안녕하세요? 오늘은 루앙프라방에서 폰사완까지 기나긴 시간동안 달려온 목적을 이루었던 이야기를 쓰려고 해요. 라오스 폰사완에는 the plain of jars라는 곳이 있는데요. 여행책에는 한국말로 항아리평원이라고 하기도 하더라구요. 신랑은 역사가 이루어진 장소를 여행하는 것을 좋아해서 저를 이곳까지 인도하였습니다. the plain of jars는 site3까지 있어요. 그 중 site1이 가장 큰데 폰사완 시내에서 투어를 이용할 때 site3까지 썽태우로 이동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대부분 site1만 보고 다른곳을 둘러보는 경우가 많아요. 신랑과 저는 site2까지 보고 site3을 안갔어요. site2와 site3은 폰사완 시내에서 더 멀리 떨어져 있어서 가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site1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