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athy는 아시아를 다니면서 먹을걸로 고생을 많이 하고 있었어요. 우선 매일 똑같은 메뉴인 쌀국수와 볶음밥에 질리기 시작했습니다. 폰사완에 도착하자마자 배가 너무 고파 식당을 찾게 되었어요. 신랑과 저는 가장 밝게 빛나는 식당을 발견하여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레스토랑 이름은 com pho binh dan 이에요. 식당 바깥에 있는 음식이 먹음직스럽게 생겼고 우선 가게 안에서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현지인처럼 보여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식당 종업원은 영어를 잘 하지 못했어요. 그래도 우리에겐 만국 공용어인 바디랭기지가 있으니 저의 능력을 발동 할 때가 온거 같습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니 영어로 된 메뉴판이 있습니다. 옆에 있는 글씨는 현생에서 읽기에는 무리에요. 나름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