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폰사완에서 방비엥으로 넘어가는 방법을 글로 쓰려고 해요. 라오스는 버스가 화려하진 않지만 노선은 잘 되어 있어서 방비엥까지 잘 갈 수 있답니다. 제가 묵었던 꽁께오 게스트하우스에서 멀지 않은 곳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요. 꽁께오 게스트하우스 주인아저씨는 꽁께오 게스트하우스가 버스정류장과 가까운것이 큰 장점이라고 소개해 주더라구요. 꽁께오 게스트하우르를 나와서 시장쪽으로 가서 표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폰사완에서 방비엥까지 가는 표는 인당 100,000낍이에요. 걸리는 시간은 약 10시간 정도입니다. 뭐~ 이제 버스 10시간 정도 타는건 아주 식은죽 먹기네요~ 그렇게 표를 사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배가 너무 고픈거에요. 표 파는 직원 언니와 동네 언니들이 표파는 곳 옆에서 간단한 밥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