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과 급하게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세계여행갈때도 뭐 준비 후다닥 해서 떠났는데 이번 여행은 정말 더 후다닥 갔어요. 신랑이 일을 빡씨게 하기 전 먹방여행을 하러 가자고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 먹으러 가자는 목표가 무언지.... 그거 하나 바라보고 책을 3권을 구매하여 들고 떠났습니다. 수원에서 인천공할 갈떄는 항상 호텔캐슬정류장을 이용해요. 집에서도 가깝고 친구들을 픽업하러 갈때도 굉장히 편한 곳이에요. 버스비는 편도 1만원입니다. 리무진인데 아주 편하게 갔어요. 비행기를 타러 오기전 보이는 공항의 모습이 가장 설레여요. 무엇을 먹고 무엇을 볼지 두근거리는데 그 시작점이 공항 아니겠어요?? 비행기 티케팅이려나^^;;;; 공항에 도착 하자마자 지하로 가는 길을 찾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