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는 정말 긴 하루였어요. 30대 중반에 친구가 결혼을 한다고 해서 강남을 다녀왔고 저녁에 시부모님이 와서 저녁식사도 했구요. 강남가다가 현기증나서 혼났어요. 무슨 날씨가 이리 더울까요? 내일부터 본적격인 여름이 시작된다고 하던데 올해 여름이 과거보다 덥다는 뉴스가 저를 더 힘들게 하네요. 올해 처음으로 반팔을 입었는데 땀이 줄줄 흐르더라고요. 감기에 걸려서 식은땀인줄 알았는데 식은땀이 아닌거 같아요. 오랫만에 힐을 신고 서울 나들이를 다녀왔는데 발이 너무 아팠어요. 요즘 운동화를 신어서 편안함이 몸에 익었는지 힐이 익숙하지 않았어요. 힐신고 뛰기도 잘 뛰었었는데요. 힝~~ 오늘은 워터픽(waterpik-waterflosser)에 대해 글을 쓰려고 해요. 저녁에 시부모님께서 식사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