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양곤의 거리는 정말 매력적이에요. 현대와 과거, 아시아와 유럽이 공존하는 느낌이에요. 사람은 아시아인인데 건물은 유럽건물이고 날씨는 왜이렇게 찢어지게 좋은건지!!! 사람들은 우아하게 양산을 쓰고 다니지만 햇볓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거!! 그리고 하얀 가루를 얼굴에 바르는 민족!! 오늘은 양곤 시내 모습을 포스팅 하려고 해요. 집 앞 건물들이 이렇게 생겼어요. 뭔가 특이한 모습이에요. 아시아 아파트도 아닌것이 서구적으로 생기고!! 기분이 이상해요. 리틀몽키게스트하우스 근처에 육교가 있는데 이 육교는 우리가 길을 잃어 버렸을때 좌표가 되는 장소였어요. 큰 상가 건물들이 있지만 오래되었고 사람들이 엄청 많아 물건을 사고 파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잽싸게 사진 찍고 후다닥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