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 오늘은 일이 없는 날이에요. 그래서 같이 장을 보러 가자고 하십니다. 마시는 차를 보러 갈껀데 아주 예쁘다고 하시면서 빨리 옷을 입으라고 하시네요. 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ashley rd.에 있는 세계 차집이에요. 가게 이름은 teas and coffees from around the world 입니다. 가게 이름 참! 정직하면서 멋지지 않아요? 한적한 시골의 찻집이에요. 유럽길을 걸어디녀면서 쇼윈도로 물건을 볼 만한 가게인데 안으로 들어가봤어요. 가게 앞은 정말 일상의 가게들이 있어요. 정말 작은 타운인데 집주인은 이곳이 쇼핑센터라며 집주인이 더 신났습니다. 하하하하... 저도 좋아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예쁜 컵들이 저를 반겨줍니다. 이렇게 예쁜 컵들은 한국으로 모셔 가야 하는데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