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이 드디어 세계여행을 시작하는 D-DAY에요. >ㅁ 제가 추위를 잘 타서 긴바지를 입었어요. 비행기안은 추우니깐요! 우리 신랑이 이런 여행 가면 이런 설정샷을 찍어줘야 한다고 해서 함께가는 모습 설정샷 찰칵^^ 울 신랑 등치가 한등치 해서 든든해요! 저도 한 등빨 하는데요~~ 비행기 체크인을하고 출국심사를 한 후 면세점 구역으로 들어왔어요. 체크인 할 때 실감이 안나더니 면세점 구역에 오니 여행의 시작이 실감나더라구요. 우리 비행기는 어디로 가면 탈 수 있나 체크한번 하고 비행기 출발 시간까지 얼마나 여유가 있나 확인해 봅니다. 울신랑! 30년넘게 따로 살았는데 어찌 싸우지 아니하겠어! 그래도 서로를 토닥거리면서 잘 다니자! 하나 둘 셋! 김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