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과 저는 여행을 다니면서 기념품 사는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하바나에서 가장 큰 기념품점인 산호세 공예시장을 가보았습니다. 여기는 관광객 그 자체이고 쿠바의 기념품을 사기위해 모두 여기 있는거 같았어요. 각종 그림과 장신구들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신랑은 쿠바에서 티셔츠 한장을 사길 원했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티를 보는데 질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건너뛰었습니다. 한국사람들도 많이 오는지 이곳저곳에서 한국말이 들렸어요. 신랑은 뭘 보고 놀라고 있는걸까요? 엘 모로 방향으로 가기 위해 배를 탔습니다. 일반적으로 관광객은 택시를 타고 엘모로쪽으로 가지만 우리는 현지인들이 타는 배를 타기로 했어요. 배는 casa blaca행을 탔고 배삯은 인당 1cuc에요. 배는 입석이고 오랫동안 타지 않지만 가장 바지선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