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방비엥에 도착하여 미리 호텔 사이트에서 예약한 곳에서 잠을 청하였지만 아무래도 한국음식이 너무 땡기는 날이었습니다. 마침 방비엥에 도착하니 한국 명절인 추석이네요. 그래서 저희는 한국 민박으로 거처를 옮기게 되었어요. 주막이라고 한인 민박이 있었는데 자리를 옮겨 새단장을 하였답니다. 파라솔이 있는 테라스는 멋짐을 뿜어내고 있고 마린린몬로님은 저를 이곳으로 오라고 유혹하고 있네요. 세계여행 다니면서 처음으로 한인 민박에 묵을 맘을 하니 너무 설레는거 있죠? 주막의 안에는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사장님이 정말 깔끔하신거 있죠? 오픈되어 있는 주방인데도 먼지하나 없습니다. 정말 청결도 짱 좋아요!!! 사실 이곳으로 숙소를 옮긴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것입니다. 바베큐파티가 있는 날인데 삼겹살 무한리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