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콕 관광의 꿀재미 보트타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숙소에서 왕궁까지 가려면 지하철을 타고 택시를 타고 갈 수 있지만 신랑과 저는 보트를 타보기로 했어요. 보트를 타면서 강 주변을 보고 싶었거든요. 숙소 앞에 툭툭이 기사님이 툭툭이를 타라고 하시면서 디스카운트를 해주시길래 툭툭이를 탔습니다. 택시가 더 싸고 에어컨도 나오지만 방콕에서 툭툭이 한번 안타보면 억울할까봐 탔어요. 더웠지만 신랑과 저는 신났습니다. 기사님께 왕궁 가려고 하니 pier에다가 내려달라고 하니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단 느낌이 들었는데 우리를 사람들도 없는 곳에 내려주는거 아니겠어요? 툭툭이 기사님이 아는 pier근처에 있는 개인 보트회사 앞에 내려주는 겁니다. 내가 이런데 말한거 아닌데 이쪽으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