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나는 블루라곤을 가는 날입니다. 꽃보다 청춘을 보면 정말 멋진 블루라곤의 모습이 보였죠? 라오스에 가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기도 한데요. 오늘은 블루라곤에 부르르릉 가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썽태우를 한 대 빌려 여럿이 함께 타고 가면 저렴하게 잘 다녀올 수 있지만 신랑과 저는 오토바이 렌트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신랑과 이곳저곳 돌아다녀보고 오토바이 가격을 비교 하였지요. 이곳에서는 오토바이를 많이 빌리는지 타이어가 많이 닳아있는 경우도 있어요. 블루라곤까지 가는데 아스팔트길이 아니니 오토바이를 선택 할 경우 타이어 두께가 좀 넓은 아이로 선택을 하셔야 해요. 여러곳 돌아다니다가 우리는 이곳에서 일본 혼다에서 제작하는 스쿠터인 줌머(zoomer) 한대를 찜해놓고 돌아다녔습니다. 신랑은 클래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