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새도록 달려서 아침에 눈을 떠보니 바간에 도착했어요. 아침 6시에 바간에 도착 했기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우선 가방을 챙기고 택시를 잡아 탔습니다. 신랑이 예약해 놓은 호텔로 갔어요. zfreeti hotel로 가자고 기사님께 말씀 드렸더니 거침없이 달리셨습니다. 버스터미널에서 호텔가는 중간에 바간을 들어가기 위한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시내를 들어가기 위해 입장료를 내다니!!! 한사람당 25000짯으로 한화 25000원정도 해요. 입장권을 하나 주는데 이거 잘 가지고 있어야해요. 5일간 유효한 티켓이고 잃어버리면 다시 끊어야 해요. 만약 잃어버리면 주요한 파야는 못 들어가요. 주요한 파야를 갈 때 이 바간 입장권이 파야 입장권이 되기도 하거든요. 호텔 앞에서 내린 신랑과 저는 호텔에 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