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LAOS

방비엥 k mart에는 필요한게 다 있어요.

cathyaquiestoy 2018. 1. 30. 01:20

숙소에 짐을 풀었으니

 우선 배를 달래주러 가야겠습니다.

 

어찌나 배가 고팠는지

뭐든지 먹을 수 있을거 같네요.

 

신랑과 저는 밖으로 나가본 후

 뭘 먹을지 정하기로 했습니다.

 

 

나가보니 k mart라고 보이는게

 아주 큰 마트같아요.

 

마트 문 앞에서 보니 한글도 보이고

 한인마트 같아 보였어요.

 

들어가 보았습니다.

 

수퍼에는 한국물건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하지만 저희는 그런거에 관심이 없고

 무조건 식당이 있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메뉴는 많지 않지만 분식들이 다 있어서

한국맛을 보기에는 부족함이 없어요.

 

신랑과 저는

떡볶이, 김밥, 짜빠게티 라면을 시켰습니다.

 

 

라면은 맵지 않게 나왔어요.

 

밥공기 한그릇 있으면 정말 좋겠지요?

 

 

김밥은 한국의 맛과 똑같습니다.

 

쌀도 찰지고 쌀도 듬뿍 담겨 있어서

식감도 빵빵하고요!!!

 

 

짜장라면은 우리가 집에서 먹는것과 조금 다르게

 고명이 함께 나오는데요.

 

뭔들 맛 없겠습니까?

 

너무 야미야미!!!

 

 

신랑은 게 눈 감추듯 음식을 섭취합니다.

 

그렇지..그렇겠지....얼마나 먹고 싶었으!!!!!

 

마구마구 먹으라구!!!

 

 

배가 부르니

 이제서야 후식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레모나가 귤색이에요^^;;;;;

 

우리는 연두색 레모나만 익숙하지만

 라오스에는 이러한 색깔의 레모나도 보이네요.

 

 

배도 부르니

이제 화려한 방비엥을 구경할 차례입니다.

 

아주 사람들로 가득 찼네요.

 

어디부터 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