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에서 다낭까지 왔고 다낭에서 자가환승을 해서 인천으로 가야해요. 자가환승은 환승하는 국가에서 입국수속을 밟고 짐을 찾아 다시 출국수속을 해야 하는 건데요. 자가환승을 할 경우 일반적으로 2시간 이상이 필요하답니다 저희는 환승시간이 넉넉하게 있어서 이리저리 막 돌아다니기도 했어요. 신랑과 함께 다낭에서 출국수속을 하기 위해 출국장으로 고고씽! 많은 짐들은 수레위에 철푸덕 올려놓고요! 짐을 보내고 나면 언제나 느끼는게 너무 홀가분 하다는점! 그렇게 저희는 한국으로 가기 위해 준비가 되었습니다. 출국심사까지 마치고 탑승게이트를 확인하고 있어요. pp카드가 있어 카드 사용을 하고 싶었지만 다낭공항은 pp카드 사용이 안되는 공항 중 하나라고 하네요. 그래서 공항 내 식당을 찾아 두리번 두리번! 다낭공항에 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