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라오스 돈뎃에서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넘어가는 날이에요. 저는 빡쎄에서 씨엠립까지 가는 버스 티켓을 샀고 반나까상까지 미니밴으로 미리 왔기 때문에 반나까상에서 씨엠립 가는 방법을 포스팅하려고 해요.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앙코르와트를 보러 가는 길입니다. 돈뎃에서 보트를 타고 반나까상까지 가서 비니밴을 타야해요. 반나까상에서 버스는 오전 11시에 출발하는데 돈뎃에서 반나까상까지 가는 보트시간표가 11시에 있다고 해요. 이럴수 있나요? 그래서 저희는 개인보트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어요. 일반보트의 거의 2배를 지불하고 개인보트를 타게 되었답니다. 부글부글!!!!!!! 오늘도 메콩강은 우리가 라오스를 떠남을 슬퍼하지도 않는듯 밝은 하늘을 가지고 있네요. 이 하늘은 정말 잊을 수 없을거 같아요.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