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a(=Hi)~
오늘은 코카콜라 본사에 대해 글을 쓰려고 합니다
우리가 정말 많이 마시는 음료수죠?
전에는 약으로 쓰였다고 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플때 낫게 해주지 않는거 같은데
참 어떻게 약이었는지 궁금합니다
하하하하^^
오늘도 코카콜라를 마셨는데 정말 대단한 기업이에용
코카콜라 본사도 아틀란타 시내 한가운데 큰 공원처럼 많들어 놨습니다
아틀란타 시민들의 쉼터 같이 느껴지더라고요
우선 파킹은 코카콜라 근처에 아쿠아리움이 있습니다
그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유료라는게 조금 아깝더라고요
신용카드로 결제가 되니 편하긴 해도 내 국제카드수수료ㅠㅠ
뒤에서 차가 기다리니 우선 결제를 했습니다
나갈 때 결제 하면 되요
코카콜라 건물 들어가기 전 저에게 한잔의 코카콜라를 권유 하는 동상입니다
이름이 잘 기억 안나지만
코카콜라 창시자 정도 되는거 같은데 이놈의 기억력이란^^;;;;;
우선 패스!!!
코카콜라 전시장 전경입니다
건물이 그다지 크지 않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지하까지 전시장이 있어 꽤 크답니다
들어가는데 입장료가 있어요
어른 1인당 16불이에요
꺅...>ㅁ<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안에 들어가면
코카콜라를 무한 리필로 마실 수 있다고 하여 기꺼이 지불 했어요
입장권을 내고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콜라병입니다
비주얼이 압도적이죠?
평생 콜라를 먹어도 저 안에 있는 만큼 먹을 수 있을까요?
저런 자이언트 콜라병이 군데군데 몇개 더 있어요
역시 미쿡이란 나라는 싸이쥬면에서는 이길 수가 없어요^ㅁ^;;;;;
투어를 시작하기 전 안내 데스크에서
저 빨간병에 있는 콜라를 한병씩 줍니다
우선 목부터 축이라고 한병씩 주는거 같아요
여러 언어로 번역된 안내장이 있어요
한글도 있더라고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가나봐요
저는 스페인어를 할 줄 알아서
스페인어로 읽어볼 겸 가져왔는데
역.시.나....
한국 가져와서 그냥 버렸습니다
귀차니즘 발동!!!!
코카콜라의 역사를 알려주는 방이에요
가이드 분이 영어로 말을 하는데 한국사람있냐고 물어봐서 손 들었더니
본인이 한국에 가봤다며...인천 가봤다며.....
하하하~~~~
그래서 쬐금 반가웠습니다
콜라병의 디자인 변천사 및 역사를 알려주더라구요
정말 다양한 나라 사람들이 와서
코카콜라의 대단함을 다시 한번 느낀 자리였습니다
저위에 똬앗 써진 '코카콜라' 한글 보이시죠?
신기해서 한방 찍어 보았어요
너무 컨츄리틱 해도 한국 사람인가 봅니다
한글을 보니 너무 들떴어요
저 세분과 동시대로 가서 코카콜라 한 잔 마시고 싶었습니다
콜라를 들긴 들었는데 저렇게 찍으니깐
주위에 있는 외쿡분들이
저를 처다보면서 키득키득 하셔가지고
약간 민망했지만...
저는 인생샷이 필요하므로 찰칵!!!!!!
언니들 고마워요~~
지금으로 치면 할머니들 되셨을라나??? ㅋㄷㅋㄷ
투어 마지막에는 저 북극곰과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줄 서서 사진을 찍는데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사가 있거든요
그런데 개인 카메라로 찍어 준다고 하는데
곰 머리를 잘라서 찍어줍니다
사진사 카메라로는 정말 잘 찍어주는데
그 사진은 나올때 돈주고 구매 해야 해요
꼭 꼭 뒤에 줄서 있는 모르는 분에게 양해를 구한 후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세요
그럼 나도 찍어 드리겠다고^^;;;;;;;
개인용 카메라로 안 찍으면 다 나와서 기분 안 좋아집니다
아이맥스관도 있는데요
3D안경을 끼고 영화관같은 곳에 들어가서 의자에 앉는데요
물도 튀어 나오고 의자도 흔들리고
씐나는 곳이에요
줄이 조금 길어도 빨리빨리 줄어드니까 꼭 체험하고 나오세요
마지막 순서는 코카콜라를 원없이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나와요
정말 맘대로 마실 수 있지만 3잔 이상 마시면
꺼억꺼억 거리게 되면서 한계가 온답니다
각 대륙에서 팔고 있는 코카콜라 및 환타를 맘껏 즐기세요
나오면서 기념품으로 코카콜라 1병씩을 준답니다
저희는 그걸 먹지 않고 한국으로 가져왔어요
거실 장식장에 위에 있는 빨간 병과 함께 전시 되어 있답니다
조금 멋져요!!!!
World of Coca Cola를 나온 후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마트에 갔는데요
코카콜라를 보니 평소에 그냥 생각했던 음료수로 안 보이더라고요
그래도 난 콜라보다 싸이단데~~~~
하하하하하 >ㅁ<
그럼 안녕히~~~
Adios(=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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