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이용기

좋은 아침에용^^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오늘의 여행을 시작하기 전

약간의 쉼을 위해

글을 올리려고요.

 

인천공항에는 라운지가 여러곳이 있는데

저는 대한항공 스카이 허브라운지를 갔어요.

 

아침비행기라

새벽에 일찍 집에서 나와야해서

 아침식사를 못하고 나왔거든요.

 

시그마카드는 허브라운지에서

본인포함 3인까지 입장이 무료라

입국심사하고 바로 허브라운지로 달렸갔어요.

 

인천공항 면세점을 그냥 지나쳐본건

거의 처음인거 같아요^^

 

내껀 안사더라도

가족들 선물은 사러 들어갔었는데 말이죠~

 

 

 

인천공항내

스카이허브라운지 찾아가는 방법은

쉽지 않아요.

 

허브라운지 입구는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transit hotel이 보이는 입구로 들어가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되는데요.

 

'엥? 입구에 허브라운지라고 보이는곳이 어데있어?'

라고 하는 찰나에

에스칼레이터 앞에 놓인 안내판에

저렇게 조그맣게 써있는거 있죠.

 

저 안내문도 실시간으로 화면이 변하니

잘 봐야 해요.

 

에스칼레이터는 타고 올라가면

허브라운지가 바로 있지 않아요.

오른쪽으로 깊숙히 들어가야 있답니다.

 

 

 

허브라운지 가는 길에

nap zone과 shower 공간이 있어요.

 

nap zone에서 사람들이 많이 자고 있던데

정말 좋은 공간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역시 우리나라 공항이 으뜸이라는 점

다시한번 실감!

 

 

드디어

스카이허브라운지 입성!

 

바쁜와중에 찾아 얼마나 반갑던지요!!

 

바로 시그마카드 장착하고

입장했어요.

한번 들어가면

3시간까지는 무료로 사용 할 수 있고

그 후에는 다시 입장하는 형식으로 하여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우아~!!

 

사람들 엄청 많아요.

 

자리가 없을거 같아서

후다닥 창가쪽으로 가서 앉았어요.

 

신랑이 먹을걸 좀 가지러 가는 사이

저는 신기해서 사진놀이를 찰칵찰칵!!

 

 

이렇게 음식들이 마련되어 있는데

쌀밥부터 빵까지 종류가

 다양해요.

 

제가 가본 라운지중

어느곳에도 뒤지지 않는 수준입니다.

또한 생맥주를 공

짜로 마실 수 있어요^^

 

비행기 안에서 화장실 자주 가면 안되므로

딱 한잔만 드링킹!!

 

 

 

맛난 밥에 신라면이 빠질 수 없죠!

 

이 라면을 또 언제 먹어볼지 모르니

후루룩 짭짭 먹어봅니다.

 

아침밥을 안 먹은게 후회였는데

스카이허브라운지에서 아주 든든하게

먹었답니다.

 

그렇게 배를 채우고 좀 쉬어볼까 했는데

모노레일을 타고 비행기탑승구로 가야 해서

후다닥 나왔어요.

 

 

시그마카드야~

 

나를 허브라운지로 데려다줘서

고마워~

 

1년에 세번까지 무료니

또 와주마!! ㅋㄷㅋㄷ

 

 

그럼 비행기타러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