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덥다더워~~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본적격인 휴가철이 시작 되었어요. 어제 뉴스 보니까 고속도로가 꽉꽉 막힌다는데.. 어디든지 떠나야 할 거 같은 날씨에요. 그래서 오늘은 보양식을 블로깅하려고 해요. 날이 더울때 입맛 없잖아요. 이런날은 더 먹어줘야 겨울을 튼튼하게 보낼 수 있어요. 수원에 있는 갈비탕 맛있는 집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우리 신랑과 시어머니께서는 '월드컵갈비'집에서 만나자고 하는데 가게 앞 간판은 '정육점 한우소리'라고 되어있어요. 제가 가게 이름이 다르다고 말하니까 리모델링된거 같다고 하던데 우선 들어가 봤어요. 월드컵갈비 앞 주차장이 있는데 공간이 이렇게 넓은거 있죠? 장대비가 온 날 간적도 있었는데 우산이 차에 있었거든요. 차까지 우산을 씌워주시는 아저씨가 있으셔서 너무 좋았어..